항공사 주식이 매수를 요구하는 3가지 이유

모건스탠리(Morgan Stanley)의 분석가인 라비 샹커(Ravi Shanker)는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이 항공업계를 계속 혼란에 빠뜨리고 있지만 매수 타이밍은 지금이라고 주장했습니다.

 

Shanker는 자신의 낙관적인 주장에 대해 세 가지 이유를 들었습니다. 

 

첫째, COVID-19에 대한 예방 접종이 계속되고 국제 여행 제한이 해제됨에 따라 이 부문은 연말에 긍정적인 소식이 유입될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 바이든 행정부는 최근 11월부터 백신 접종을 완료한 여행자의 미국 입국 제한을 해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둘째, Shanker는 COVID 전선에서 해당 부문에 대한 나쁜 소식이 3분기에 정점에 달했다고 믿습니다. Shanker의 연구에 따르면 이는 항공 부문 마진이 개선되는 활주로를 시사합니다. 

 

마지막으로 Shanker는 항공 부문의 12월 분석가가 2022년 및 2023년 재무 목표와 관련하여 "매우 강세"가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확실히 2022년에 투자자들이 더 밝은 하늘에서 가격을 책정하기 시작하면서 항공주는 지난 몇 주 동안 상승하기 시작했습니다. Shanker와 같은 분석가는 Merck의 잠재적인 새로운 COVID-19 알약에 대한 뉴스를 특히 항공주에 우호적이라고 지적합니다.

 

Yahoo Finance Plus 데이터에 따르면 SouthWest Airlines, Delta Air Lines, American Airlines 및 United Airlines의 주가는 모두 지난달에 10% 이상 상승했습니다. Spirit Airlines와 JetBlue Airways는 같은 기간 동안 9.8%와 9.3% 상승했습니다. 

 

한편 NYSE Arca Airline Index는 지난달 8% 상승했습니다.

 

그러나 모든 분석가가 이 부문에 대한 Shanker의 낙관적인 견해에 동의하는 것은 아닙니다. BofA의 Andrew Didora와 같은 일부는 항공사 회복을 위해 좀 더 훈련된 접근 방식을 조언합니다.

 

"단기 수요와 비용 압박이 업계의 2H21E EPS를 낮추지만, 전반적인 회복 궤적에는 변함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기업에 대해 더 신중한 태도를 유지하고, 강력한 대차대조표를 감안할 때 Southwest/Alaska Air를 계속 선호합니다. 디도라는 고객에게 보내는 메모에서 "Allegiant와 같은 레저 지향 항공사는 노선에서 경쟁이 거의 없었다"라고 말했습니다.

 

자료 출처 : Finance Yahoo, "3 reasons why airline stocks are screaming buys: analy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