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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로알토 네트웍스(PANW) 주식을 사기에는 너무 늦었나요?

by 인생주식 2021. 8.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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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핵심 포인트

 

🛒 팔로알토의 주가는 4분기 보고서가 발표된 후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 애널리스트들의 예상을 뛰어넘어 1분기, 1년 내내 장밋빛 안내를 했다.

🛒 그 주식은 성장 잠재력에 비해 여전히 합리적으로 가치가 있어 보인다.

 

팔로알토 네트웍스(NYSE:PANW)의 주가는 8월 24일 사이버 보안회사가 4분기 실적을 발표한 후 19% 급등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28% 증가한 12억 2000만 달러로 추산 5000만 달러를 앞질렀다. 조정된 순이익은 12% 증가한 1억 6190만 달러(주당 1.60달러)로 역시 0.16달러를 넘어섰다.

 

팔로알토는 2022 회계연도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6%~28% 증가하고, 1년 내내 24%~25%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 두 추정치는 모두 월가의 추정치를 상회한다. 2021년 1분기 비 GAAP(조정) 당 2%~4%의 주가 하락 전망은 예상치를 밑돌았지만, 올해 전체 16~18%의 실적 성장 전망은 여전히 애널리스트 추정치를 상회했다.

 

니케시 아로라 CEO는 "팔로 알토의 강력한 성장은 기업과 정부 인프라의 지속적인 단점을 부각한 전 세계 사이버 공격의 확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팔로 알토는 또한 6억 7600만 달러의 바이백(buyback)을 추가로 승인해 나머지 바이백(buyback) 허가가 1달러까지 상승했다고 말했다. 2022년 말까지 팔로알토의 4분기 성장세와 장밋빛 지도가 인상적이었지만, 이 고공행진을 사기엔 너무 늦은 것일까.


💌 Palo Alto Networks는 얼마나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가?

 

Palo Alto의 매출, 청구 및 비 GAAP 수익 증가가 2021 회계연도부터 모두 가속화되었다.

 

팔로 알토가 클라우드 보안 플랫폼 프리즘 a와 AI 기반 위협 탐지 플랫폼인 코텍스(Cortex)를 포함한 차세대 보안(NGS) 서비스를 확대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Palo Alto는 NGS 생태계를 강화하기 위해 여러 차례 인수를 하면서 2020 회계연도 수익이 감소했지만, 그러한 투자는 성과를 내고 있다. 앞서 동사는 NGS 서비스로부터의 연간 반복적인 수익이 1년 동안 77% 증가한 11억 5천만 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나 이 수치는 실제로 연간 매출의 28%인 11억 8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러한 확장은 Palo Alto가 자사의 현장 방화벽 어플라이언스를 기반으로 구축된 오래된 네트워크 보안 제품군인 Strata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고, CrowdStrike Holdings ( NASDAQ:CRWD )와 같은 클라우드 네이티브 도전자들에 대한 해자를 넓히고, 기존 고객에게 더 많은 서비스를 교차 판매할 수 있게 해 준다.

 

포춘지 선정 100대 기업 중 4분의 3 이상이 이미 7개 모듈로 구성된 팔로알토의 클라우드 보안 플랫폼을 사용하고 있다. 아로라는 많은 고객들이 급변하는 시장에서 사이버 보안 방어를 강화하기 위해 "0개 모듈에서 7개로" 변했다고 언급했다.


💌 지속 가능한 속도로 에코시스템 확장

 

팔로 알토는 지난 2년 동안 인수에 거의 30억 달러를 썼다. 이러한 지출에도 불구하고 2021 회계연도에는 비 GAAP 영업이익률과 조정된 자유 현금흐름(FCF) 마진이 여전히 확대되었다.

 

곰들은 Palo Alto가 CrowdStrike와 같은 클라우드 네이티브 경쟁업체들과 보조를 맞추기 위해 너무 많이 인수에 의존하고 있다고 주장할 수 있지만, 지난 3년간 64개 제품 중 53개가 실제로 유기적으로 개발되었다. 인수를 통해 추가된 제품은 11개에 불과했다.

 

컨퍼런스 콜에서 아로라는 경쟁과 역풍을 막기 위해 새로운 성장 엔진의 설치를 우선시하는 3년 전에 도입한 "스피드 보트" 모델에 대한 팔로 알토의 약속을 되풀이했다. 그러나, 아로라는 또한 그것의 향상된 규모와 클라우드 지출의 최적화가 "장기적으로 마진 확대를 창출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이러한 사실을 근거로 Palo Alto의 확장은 비록 높은 주식기준 보상비용(2021 회계연도 매출의 12%)이 GAAP 기준으로 수익성이 전환되는 것을 막더라도 현명하고 지속 가능해 보인다. 동사는 9월 13일 다가오는 투자일에 더 많은 장기 목표를 발표할 계획이다.


💌 팔로알토 네트웍스를 구입해도 늦지 않다.

 

이 글을 기준으로 팔로알토는 순이익의 61배, 올해 매출의 7배에 거래된다. 이에 비해 크라우드스트라이크는 순이익의 374배, 올해 매출의 44배에 거래되고 있다.

 

크라우드스트라이크는 팔로알토보다 빠르게 성장하고 있지만, 훨씬 더 많은 성장세가 거품이 이는 주가에 구워졌다. Palo Alto의 평가는 그것의 성장에 비해 더 합리적이며, 그것이 여전히 성장할 수 있는 충분한 여지가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간단히 말해서, 팔로 알토를 사도 늦지 않았다. 심지어 사상 최고치에서도 말이다.

 

자료 출처 : Fool, "Is It Too Late to Buy Palo Alto Networks St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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